[실패에세이] 첫 사진전시의 실패 해부 리포트

01. 예산 없이 시작한 전시는 언제나 실패할 가능성이 있다.

by 청포도라떼

자 이렇게 하나씩 사진전시 실패후기를 파헤쳐 보려고 한다.


첫 번째, (소통)목적성을 같이 나눴나

두 번째, (예산)을 같이 설정하였나?

세 번째, (구조적요소)가 되었느나?

네 번째, (소통)현황을 나눴느냐



25년 11월의 마지막날

뭐할까 뭘 해야할까라고 생각하다가 스레드에 전시작가들을 모집한다는 말에.

그렇다 나는 뭐 고 하는 사람이라. 평생 작가이름을 붙이고 싶었고,

이미 영해에서 사진 잘 찍는 사람으로 난 자존감이 올라가 있는 상태라서,

전시하기로 했다.


영락없이 보기 좋게 실패.


전시의 끝점은 나는 거래, 즉 돈이 되느냐 안되느냐로 판가름 난다고 생각한다.

물론 아트페어는 명확한 끝점이 돈이지만, 고작 나는 왜 이걸로 생각했느냐 라고 하냐면.

예술가에게는 '돈'을 빼면 시체여야 한다.


그 힘든 예술을 계속 밀고나가는 힘은 자본에서 나오고 해외에서도 지지해주는 사람들이 있었기에.

무조건 돈과 밀접한 맺음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걸.


그런데 말야

그 전에 첫 번째로 기재한 목적성을 같이 나눴느냐에 대한 부분부터 먼저 짚고 넘어가려고.


내가 첫 전시를 한 곳은 의외로 전문 갤러리가 아니라 독특한 .. 캐리어를 맡기는 곳이 었다.

그러니 기획을 하는 사람은 없었다.

전시 작가가 기획을 하며 같이 운영을 말할 사람도 없었다.

그냥 공간을 대여하는 사람으로 인식했다

그 사람의 목적은 관광 유명지에, 아무런 볼 거리가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여기에서 문화를 누렸으면

한다는게 그 공간입장의 목적

나의 끝지점은 여행을 통해 자기자신을 찾아가는 여행자의 사진스토리텔링이였다.


그전에는 얼쭈 서로의 목적성이 비슷한 거 같기도 했지만,

전혀 서로의 끝지점이 달랐다.


나는 사진 스토리 텔링으로 여행자인 당신도 이렇게 자아성찰을 해보세요.

라는 라이프 스타일이였고 (당연히 굿즈도 있다)

그 주최측에서는 사진 구경의 끝점.


형태에서도 운영방식은 달랐다.

나는 무인형태의 캐리어 이기에 무인으로 여행자들이 직접 들고가서 쓸 수 있는 형태

주최측은 무인이기에, 그 전시만큼은 작가가 있어줬으면 하는 지점


흠,.. 형태에선 완전히 어긋나 있는걸 볼 수 있다.

이렇게 보듯이 정말 하나부터 열가지 소통하는 목적성, 끝점을 가져야지만,

대관해주는 사람의 입장도

예술작가로서 시작하는 사람의 입장도 잘 어우러 나지지 않을까 한다.


이렇게 실패한 이야기를 차분히 분석해 나가서 결국 나는 26년 내가 원하는 전시의 첫발을 내딛을수 있게

전시기획자로 내 이름을 올릴 수 있길 바라며. 실패 해소담 첫번쨰 시간을 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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