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커리큘럼과 한국 커리큘럼

영어는 어떻게 배워야 하는가? 

한양초 6학년 분반 평가 토플 900점 만점! 영어 말하기 대회 1등을 만들어낸 영문 학당을 소개합니다.

영어는 도대체 어떻게 가르치는 게 가장 좋은 걸까요? 

영어를 잘하는 것과 영어를 잘 가르치는 것은 확실하게 다른 분야인 거 같아요.

그래서 이 두 가지를 다 가지고 있던 영문 학당의 로즈 선생님이 저는 참 부러웠습니다.

처음 인스타를 하게 되면서, 미국 초등학교 sub teacher를 하게 되면서부터

그러니까,,. 그때부터 쭈욱 댓글에 "좋아요!"를 남겼던 제가,  

제가 일하는 실리콘밸리, semonemo.us 에서 이분과, 

함께 일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로즈 선생님의 영문 학당 커리큘럼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듣고,

영어를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가? 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느낀 것은,,, 역시 교육이라는 것은 미국이든 한국이든

많이 다르지 않을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교재와 커리큘럼보다 우리는

아이들의 바른 성장. 공부만 잘하는 것이 아닌

성적을 당장 끌어올리기에 급급한 것이 아닌

공부 자세를 만들고, 꾸준히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결국에는 하나의 바른 어른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는 것에 

또 그 성장은 더 좋은 결과도 만든다는 것에 대해

아주 오랫동안 깊이 이야기하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빨리 따라오지 않더라도, 괜찮습니다. 

아이를 믿어주고, 기다려 준다면 성장합니다!

다만 노력은 해야 합니다!!!) 

앞으로 온라인이라는 세계에서

한국의 좋은 커리큘럼과

미국의 좋은 커리큘럼을 더해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에서 반짝 빛날 수 있게 

도울 수 있다는 것에 눈물이 핑 돌만큼 감격스러웠다면

(저는 갱년기 일까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