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초등학교 4학년 nonfiction을 공부한 둘째의 자료가 눈에 띄었어요. 전에도 자주 이야기를 했지만 4학년 때는 nonfiction도 자주 나오고, 길이도 점점 길어집니다. 특히 nonfiction 같은 경우에는 정보의 양이 많기 때문에 자주 접하지 않으면 재미없는 것 당연한 것이고, 나오는 정보들을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를 모를 수 있어요. 그냥 막무가내로 공부해라! 하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효율적인지 방법 알려주시면 더 짧은 시간에 많은 내용을 기억할 수 있답니다!
nonfiction 제대로 잘할 수 있는 방법
1. 지문을 읽을 때 title을 먼저 보고 이 지문이 fiction인지 nonfiction인지를 파악해야 합니다.
2. 내용을 눈으로 그냥 읽기보다는 main idea를 밑줄로 그어서 문제를 풀 때 정리한걸 빨리 찾을 수 있으면 훨씬 효율적이겠지요.
3. 모르는 단어 정확히 의미를 잘 몰랐던 단어를 형광펜으로 표시했어요. (다시 기억해 놓아야 하니까요)
4. 포스트잇에는 title에 맞는 중요한 내용을 정리해 놓았습니다.
5. 객관식 문제는 답이 아닌 것부터 표시해서, 정답일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을 찾습니다.
이런 과정들이 시간은 걸리겠지만, 한 번만 보고 다 기억이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시 볼 때는 정리된 것만 보니 시간이 반으로 줄어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