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정 Sep 28. 2022

데이터를 아는 기획자가 되기, 할... 수 있나?

코드스테이츠 PMB 14기


들어가며

오늘은 대망의 데이터 분석 파트에 들어왔다. 프로그래밍이랑은 거리가 멀게 살아온 사람이라서 조금 두렵기도 하다. 지금까지는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내 머리를 굴리면서 인사이트 도출하는 것이 일이었다면, 이번엔 정말 A는 B다 라고 정의내리고 주어진 데이터에서 분석을 하는 주간으로 들어왔다! 멘토님이 이번주만 버티면 뒤에서부터는 수월해질거라고 하니...(정말 그럴까?) 일단 두려워말고 킵고잉해보자.



원티드의 플로우차트


이번 선정 플로우 차트를 뭘 할가 고민하다가, 처음에 한번 분석한적 있는 원티드로 선정했다. 사용자(구직자) 입장에서는 하나의 이력서로 여러 개의 회사에 지원할 수 있는 것이 매력적이라서 관련 플로우 차트를 분석해보면 재미겠다 싶어서이다.

이번 플로우 차트에도 피그잼이 수고해주셨다.

사용자가 원티드에 처음으로 이력서를 작성한다는 기준으로 사용자 플로우 차트를 그려보았다. 사용자가 하나의 이력서를 작성해서 완료하다. 이 과정을 여러번 반복하여 여러개의 이력서를 작성할 수 있다. 채용공고를 살펴보고, 지원하기를 원하는 채용공고가 있다면 자신이 저장한 이력서 중에 선택하여 지원을 할 수 있다. 이 과정을 계속해서 반복해서 여러개의 채용공고에 지원을 할 수 있다.



UI 흐름


다음 플로우차트에 따르는 UI 화면 흐름은 다음과 같다.

마이페이지에서 저장된 이력서를 볼수도 있고, 새로운 이력서를 작성할 수도 있다. 채용공고 지원페이지에서 자신이 작성한 이력서 중에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다. 그리고 여러가지의 채용 공고에 이러한 과정을 반복하여 사용자가 공고에 지원할 수 있게 만들었다.


클라이언트, 서버, DB의 차이는?

오늘 QnA 시간에 클라이언트와 서버와 DB의 차이에 대해서 나중에 알게 될거란(?) 말을 들었다. ㅋㅋㅋ 

그래도 과제는 해야하니 스스로 조금 찾아봤는데, 완벽하게 이해하지는 않았어도 흐름은 이해했다.

클라이언트가 가판대면, 서버가 가판대 직원, DB가 창고이다. 

즉 클라이언트는 유저한데 보여지는 부분이고, 서버는 유저가 요청한 액션을 처리하고 창고에서 필요한 것을 꺼내온다. DB는 그에 필요한 모든 재료와 정보들을 저장하는 곳이다. 

맞는 설명인지 모르겠지만? 서버를 중간으로 서로 상호작용하고 있는 관계라고 생각하고 있다.




예상 데이터 흐름

아마도 내가 예측하기에는 원티드내에 '채용공고'와 사용자의 '이력서' 데이터를 저장하는 각각의 데이터 베이스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사용자가 원하는 채용 공고에 지원하면, 이력서 데이터를 '채용 공고'내 관리자가 볼 수 있게 이력서 데이터를 노출한다.

라는 흐름을 짜봤는데 사실 잘 모르겠다... 이게 맞나? 예측이지만 아무래도 엉망진창일거라고 예상....

모르겠네.. 데이터 흐름 어렵네...




마치며 SQL 살짝 깔짝여봤는데 그걸로 자만하기엔 데이터의 흐름은 또 다른 영역이었다. 그러니까 어떤 플로우로 어떤 데이터가 베이스에 저장되고, 사용자가 어떤 액션에 어떤 데이터를 꺼내와야하는지? 그걸 머리속에 그려야하는데... 이거 쉽지 않은 일이네. 내가 생각하기에 학습 끝나고 보면 저 데이터 흐름도는 엉망진창일거 같다. 이거 너무 어려운데... 선생님...  �  더 공부해야겠다 이대로는 안돼!!!!!! 




#코드스테이츠 #IT #PM부트캠프 #기획 #역기획 #데이터분석 #원티드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