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와 협력, 함께 빛나는 길을 찾아서
내 방식의 ‘연결’은 누구보다 멀어진 이들과의 거리조차 다시 잴 수 있다는 믿음에서 출발했다. 예술이 주는 깊이 있는 성찰과 사회적 상상력은 내 삶과 사회적 행보의 뿌리가 되었다.
“현장과 정책, 예술과 외교, 정의와 아름다움을 연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상처 위에 피는 꽃은 감정이 아니라 언어다.”
* ‘별 장군’이라는 이름: 오랫동안 '별 작가'로 친숙하게 불리던 나는 쇼셜아티스트 ‘별 장군’이라는 또다른 별명을 갖게 되었다. 이는 전쟁터의 무장함이 아니라, 사회와 소통하며 새로운 길을 내는 존재라는 의미일 것이다. 인터랙티브 스타. 정치는 늘 대결과 경쟁으로 말하지만, 나는 다른 길을 믿는다. 진정한 힘은 경쟁을 넘어선 연대와 협력에서 나온다.
* 연대는 작은 불씨에서 시작된다: 서로 다른 목소리가 만나 같은 방향을 바라볼 때, 우리는 강해진다. 나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우리’의 힘을 믿는다.
* 협력의 정치, 그리고 사회: 서로 다른 의견도 존중하는 문화 만들기- 다양성은 경쟁의 무기가 아니라 협력의 토대여야 한다. 약자와 함께 걷기- 공공의 가치는 가장 약한 이들을 잊지 않는 데서 시작한다. 상처받은 이들의 경험은 연결고리이며, 함께 공감하고 치유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다.
* 예술이 가르쳐준 협력의 미학: 예술은 항상 협력에서 시작한다. 서로 다른 재능과 시선이 만나 새로운 작품을 만든다. 그 과정은 사회적 협력과 닮아 있다. 그 정신을 더 넓은 사회와 정치로 확장하고 싶다. 경쟁 대신 협력을, 분열 대신 연대를.
* 현장에서 배운 것: 책상 위 이론이 아니라 사람들의 삶 속에서, 나는 배웠다. 변화는 늘 현장에서 시작된다.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답을 찾는다. 예술가의 창의성으로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해결을 제시한다. 다양한 주체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변화를 추구한다.
* 변화는 ‘시민’에서 출발한다: 변화는 혼자서는 이룰 수 없다.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가 모일 때, 진정한 힘이 된다.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치- 듣고, 소통하고, 함께 고민하며 정책을 만든다. 공감과 신뢰로 쌓는 관계- 정치는 일방적 지시가 아니라 상호 이해와 협력의 장이다.
* 예술가의 눈으로 본 참여와 소통: 예술은 다양한 목소리들이 모여 하나의 이야기로 나아가는 과정이다. 정치도 그렇게 되어야 한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리더십: 복잡하고 빠르게 변하는 세상, 기존 방식만으로는 부족하다. 이제는 다른 리더십이 필요하다. 창의성으로 문제를 다시 보기, 공감으로 신뢰 쌓기, 정치와 예술의 융합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기. 나는 별처럼 빛나는 사회를 꿈꾼다. 모두가 각자의 빛으로 세상을 밝히는 사회. 그 별들 사이에서 나는 오늘도 조용히, 단단히,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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