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일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미지수 May 27. 2024

아트 페어

저는 예술과 사랑에 빠졌습니다

그림 구경하는 건 정말 재밌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아티스트들을 만나 아트 페어에서 그들의 작업 이야기를 들으면 설렙니다. 하지만 넓은 전시장을 걸어 다녀야 하는 건 피곤하고 시간이 오래 걸리지요. 오래전 대학생 때 유럽에 배낭여행을 떠났었습니다. 프랑스 파리에서 친하게 지내던 무리와 같이 다니면서 서로 방문하고 싶은 장소가 달라 저는 혼자 로댕 미술관에 가서 하루 종일 머물러 있었습니다. 정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아트페어에 가면 아티스트, 갤러리 대표, 큐레이터를 많이 만납니다. 아마도 저는 지금 그 사람들을 살펴보고 있는 중인 거 같습니다. 저와 결이 비슷한 사람, 예술과 사랑에 빠진 사람들을 찾고 있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x

매거진의 이전글 운이 좋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