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기회가 늘어나면서 예술에 대해서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의 생각을 들으면서 나는 기분이 점점 이상해진다. 그러니까 그들에겐 내가 사랑하는 일이 그저 돈으로 환산되는 일임을 느낄 때 마음이 복잡하다. 이런 고민을 많은 아티스트들이 하겠지. 나는 다만 조금 늦게 깨달은 거뿐이다. 자신의 생각이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그들의 가벼움과 고지식이 나를 짜증 나게 하지만 생각해 보면 나도 가벼운 말실수를 할 때가 있다. 나는 실수했다는 걸 알고 그들은 모를 뿐이다. 마음은 가볍게 말을 무겁게 하자.
오늘도 좋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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