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기 좋은 계절
그림 그리고 전시하고 그림을 그리느라 글 쓰는 걸 게을리했다. 그 시간들이 지나 2026년이 되었다. 올 한 해도 할 일들을 다이어리에 기록해 놓았다. 역시나 바쁜 해다. 어린 시절부터 삶의 이벤트가 많아서인지 나는 기분 좋은 이벤트라 할지라도 갑자기 당황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스케줄을 바라보며 계획이 어긋났을 경우의 수를 다 상상하고 마음을 다져본다. 나를 조금씩 알게 되어 서서히 생긴 습관이다.
오랜 경험을 가진 10곳정도 해외 갤러리들에 포트폴리오를 보내고 지원신청도 2~3곳도 해봤다. 한 곳에서만 이메일 답장이 왔다.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겠다는 답장이다. 그때가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곳도 꾸준히 지원을 할 예정이다.
다음 작품 시리즈에 대한 영감이 떠오르지 않아서 지난 시리즈를 변형해서 일단 그림 그리기를 시작해 본다. 귀여운 그림이다. 그림을 그리면서 내 기분을 좋게 하는 그림은 고객들도 좋아한다. 감사하다.
Good Luck to Everyon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