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을 대하는 자세
강한 자들은 고통을 반갑게 여긴다.
ㅡ 프리드리히 니체 ㅡ
삶은 고통의 연속이다.
돈이 필요할 때 돈이 없어서, 몸이 아픈데 쉽게 나아지질 않아서, 외로운데 찾는 이도 찾아갈 곳도 없을 때, 잠을 자고 싶은데 아무리 뒤척여도 잠을 잘 수 없을 때, 몸과 마음에 고통은 시도 때도 없고 예고도 없이 찾아온다.
사람에게 배신당하고 사기로 돈을 다 잃고 막막한 상황이 되었을 때, 강한 사람은 그 순간을 반면교사로 삼아서 다시는 같은 일을 반복하지 않겠노라 그 고통도 나의 것으로 만든다.
반면에 약한 사람은 원망하고 후회하며 자신을 학대하고 왜 내가 이런 고통을 받아야 하느냐는 질문만 허공에 쏟아낸다.
고통 없는 삶은 존재할 수 없다.
인간은 고통 속에서 자아를 발견하기도 하고, 또 고통으로 주저앉기도 한다.
처음 산행을 하고 쓰지 않던 근육들이 당기고 아프고 다음 날 일어나기도 힘들고 걷는 것도 힘든 때가 있다.
강한 사람은 그 순간을 즐겁게 여기고 내일 다시 산행을 하면 근육이 풀어진다면서 다시 일어나 산을 오르고,
약한 사람은 그 고통이 싫어서 다시는 산에 오르지 않는다.
어려움이 닥쳐왔을 때 강한 사람은 그것을 기회라 여기고 반갑게 생각한다.
삶에 있어 고통은 또 나아갈 미래에 영양제가 되어주기도 한다.
독감을 앓고 났을 때, 건강한 몸이 얼마나 소중한 줄 깨닫고, 같은 고통을 느끼지 않기 위해 꾸준한 운동을 하고 건강식을 하는 사람 그들은 강한 사람이다.
고통을 단순히 고통이라 여기지 말고, 고통이 내게 주는 교훈을 안다면 삶을 조금 더 즐기면서 살아갈 수 있다.
나는 고통을 즐긴다.
고통은 나에게 또 하나의 경험을 선물해 준다고 믿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