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탕가요가 in 서울 2

차크라사나 빈야사

by 요기남호

* 표지사진: 차크라사나의 동작


새로운 요가원에서 새로운 선생의 지도하에 요가를 하는 좋은 점 하나는, 예전의 선생이 아직 주지 않은 팁을 새로운 선생은 주기도 한다는 거다.


아쉬탕가요가 초급시리즈를 할때, 내가 이제까지 제대로 하지 못했던 아사나가 있는데, 그게 바로 차크라사나라는 빈야사 동작이다. 아쉬탕가요가 시리즈는 여러 아사나들이 빈야사라는 동작으로 연결되어있다. 서서 하는 아사나들을 이어주는 빈야사는 Chaturanga-UpDog-DownDog 으로 이어진다. 누워서하는 아사나들 후에는 차크라사나라는 빈야사로 다음 아사나로 넘어간다.


https://www.youtube.com/watch?v=v1xhPf8aqPs&t=6s


난 이 차크라사나를 재대로 못했었다. 급하게 발을 뒤로 가져가 반동에 의해 이 빈야사를 하려고 했고, 그럴때마다 한쪽으로 심하게 기울었다. 그런데, 유솜요가의 최연재 선생이 이번 화요일에 팁을 주었다. 빨리 하려하지말고, (1) 먼저 천천히 두발을 머리뒤로 넘겨 뒤의 매트로 가져간다. (사실 이 자세는 클로징시퀀스에 있는 할라사나 자세와 거의 비슷하다), (2) 양손바닥을 어깨 옆 바닥에 짚고, (3) 손으로 바닥을 밀며 머리를 들어올린다. 끝. (위 유투브 참조.)


최선생의 팁대로 했더니, 되었다. ㅋ 항상 제대로 되진 않았지만, 실패할 경우 다시 한두번 더 시도하면 되었다.


이번 서울에서의 두달 체류가 제대로 하지 못했던 몇가지 아사나를 제대로 배우게 되는 기회가 될 수도 있겠다. 중급시리즈의 카란다바사나도 제대로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