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롯스빌 빵집
유럽에 가면 웬만한 빵집에서는 빵이 맛있다. 심지어 내가 이용했던 여러 유럽공항에서 파는 빵도 맛이 있었다. 미국 평균치보다 훨 높다. 당연하다. 빵은 오랜 세월 동안 유럽인들의 주식이었으니까. 한국에서 쌀밥처럼. 유럽에서 먹었던 빵의 맛을 기억하는 사람은 미국에서 빵집 선택이 까다로워진다.
내가 사는 소도시 샬롯스빌에는 까다로운 입맛을 충분히 만족시키는 베이커리가 하나 있다. <Albemarle Baking Company>가 그 베이커리다. 그 빵집에서 내가 가끔 사는 몇가지 빵의 열량을 보자.
Whole wheat bread (28g): 69 칼로리 (~ 246 칼로리/100 그램)
Wheat bread (29g): 78 칼로리 (~ 268 칼로리/100 그램)
Thin white bread (20g): 53 칼로리 (~ 265 칼로리/100 그램)
Baguette 1 slice (45g): 100 칼로리 (~ 222 칼로리/100 그램)
butter croissant 1 (57g): 231 칼로리 (~ 405 칼로리/100 그램)
Danish 1 (100g): 374 칼로리
크라송과 대니쉬가 열량이 가장 많다. 식사를 할때, 주 음식에 더해 바게트같은 빵을 곁들이면, 열량섭취량이 의도한 양보다 훨씬 많을 수 있는 위험이 다분하다. 그러나 빵이 주요 음식재료이면 일주일에 한두번은 괜찮을 듯하다.
여기에서는 '빵위에 아보카도 (Avocado on bread)' (타이틀 사진)를 소개한다. Wheat bread 한 조각에 아보카도 1/2개를 썰어서 올려놓고, 올리브 오일과 약간의 소금과 후추를 뿌린다. 끝. 이걸 하나만 만들어 먹어도 좋고, 양이 작으면 이것을 두개 만들어 아보카도 한개를 다 소비해도 좋다. 어린 아이와 같이 하나씩 나눠 먹으면 더 즐겁다.
Whole Wheat bread (통밀빵) 2개: 138 칼로리
아보카도 1개: 320 칼로리
올리브 오일 1 스푼: 120 칼로리
총열량: 578 칼로리
간단한 저녁식사가 될 수 있다. 여기에 계란후라이를 빵위에 먼저 놓고 아보카도를 그 위에 올려 놓아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