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 퀘렌시아

아쉬탕가요가원, 광화문 근처

by 요기남호

* 표지사진: 요가 퀘렌시아 내부


이번 주 수요일부터 요가 퀘렌시아에 가서 요가를 했다. 숙소에서 두 블럭. 천천히 걸어서 5-10분.


삼일 수련 후 나의 소감: 나에겐 최적인 요가원이다. 요가선생 상아 님은 매우 훌륭하다. 요가를 7년반 수행하셨다는데, 수준이 매우 높다. (나보다 고작 1년 4-5개월 더 수행을 하신 건데..) 고급시리즈를 수행하는 듯 하다. 과거에 운동을 하셨냐 물었더니, 그렇지 않았단다. 뮤지컬을 전공했단다. 그렇게 같은 예체능이라고 하셨다. ㅋㅋ 뮤지컬과 요가의 상관관계는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은데.. 아마, 아주 열심히 그리고 7년반을 꾸준히 수련을 하신 결과이리라. 나도 내년쯤이면 고급시리즈에 좀 진전이 있게 될까?


상아님이 나의 아사나들을 잡아주는 방식도 매우 훌륭하다. 매일 아침 마이소어 수업에 오는 사람들의 숫자는 대략 10-15명. 그리 복잡하지 않아, 사람들 사이의 간격이 제법 된 상태로 요가를 할 수 있다.


자, 훌륭한 선생이 있는 아쉬탕가 요가원도 지척이고.. 트럼펫을 마음껏 부를 수 있는 공간도 지척이고.. 조금 걸으면, 서촌이고.. 고궁이고.. 참 맘에 드는 동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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