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은 대체로 다양한 수입원이 있다. 수시로 입금이 있다. 그들은 책도 쓰고, 강연도 하고, 연구도 하고, 논문도 쓰고, 이런 사업도 하고, 저런 사업도 하고, 부동산도 하고, 주식도 하고, 채권도 하는 등등 참 많은 것을 통해 돈을 번다.
편견에 갇힌 사고방식을 하는 사람들은 '한 우물만 파야 한다.', '재주 많은 놈이 밥 굶는다.'는 식으로 폄하하는 말을 하지만, 그것은 그들의 좁은 사고와 편견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어리석은 행동일 뿐이다. 사회는 멀티 플레이어를 필요로 하고, 인정해준다.
그러나 한편으로 누군가는 '돈이 전부가 아니다. 우리는 돈을 벌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자아실현을 위해 살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돈을 벌기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보람을 느끼기 위해 일을 하는 것이다.'라고 말하곤 한다. 사회 역시 '보람이야말로 일의 궁극적인 목적이며 돈은 어디까지나 덤이니 생활하기 어렵지 않은 정도면 된다. ', '돈보다 보람이 중요하다.' 등의 사상을 어린 시절부터 사람들에게 세뇌를 시킨다.
하지만 나는 이런 말이 우주 최고의 가식적인 말이라고 단언한다. 그렇다면 그 일을 무상으로 하면 되지 않는가. 왜 월급이 안 오른다고 찡찡거리나. 왜 물가는 오르는데 월급은 오르지 않은 것이냐며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푸념을 하고 다니는 것인가. 왜 승진에서 밀렸다고 분해하는가. 감히 단언하지만, 우리 모두 돈을 벌기 위해 일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사실이다.
-생략-
돈에 대한 생각을 바꿀 필요가 있다. 우리는 우리의 수입이 한 달에 한 번 있다는 사실에 반기를 들어야 한다. 부자들처럼 다양한 수입원을 창출해서, 부디 한 달 벌어 한 달 사는 평범한 도시노동자의 삶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리고 우리의 통장은 한 달에 한 번이 아닌, '여러 번의 입금'이 있어야 한다. 계좌입금내역에 1년 열두 달 중 열두 번 이상의 입금 내역이 있어야 한다. 한 달에 딱 한번만 와주시는 월급만 일편단심으로 바라보기에, 우리는 잠재된 능력이 너무 많다.
- <월급으로 내 집 장만하기> 中
오늘은 브런치에서 제 글을 보고 제 책을 읽어봐주신 독자님이 카페에 올려주신 글을 이미지로 자랑해봅니다!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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