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토론회에서는 여러 교수들과 언론인들의 첨석도 있었다. 참석한 교수들은 과연 학자다운 날카로운 지적도 했고, 다른 의견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그중 기억에 남는 어떤 교수의 말이 있었는데 다음과 같다.
"여기 기자님들! 기사에서 불로소득, 불로소득 하는데, 사실 불로소득이란 없는 겁니다. 투자를 통해 얻은 소득은 불로소득이 아니라, 정신적 노동의 대가입니다!"
당연한 말이기도 했지만 나는 이 말이 뭐랄까 확 마음에 와 닿았다. 내가 하는 재테크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해주는 말이었다. 짧은 말이었지만 그분의 말씀이 귀하게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그 토론회는 이제껏 경험할 수 없었던, 투자에 관해 많은 것을 배우고 생각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월급으로 내 집 장만하기> 中
*요전에 만나뵌 독자님이 남겨주신 [1:1 부동산 전략 상담후기] 자랑해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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