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Hyowon Kim Mar 22. 2022

'탄소' 때문에 화질 낮춘 유튜브, 광고는 고화질로?


유튜브는 코로나 사태 이후로 급등한 트래픽을 낮추기 위해 영상의 화질을 제한했었는데요.

또한 탄소 배출 저감 등을 이유로 수년째 저화질 정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유튜브 영상을 1시간 볼 때 배출되는 탄소량은 최대 1005gCO₂e으로 넷플릭스의 두 배가 넘는다고 합니다.




PC에서는 높은 화질을 시청할 때 문제가 없으나

모바일로 시청할 때는 480p, 360p로 제한하여 화질이 깨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용 장소에 따라 모자이크 수준인 144p로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조치는 광고 영상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영상 전이나, 중간에 나오는 광고에는 고화질로 내보내면서

낮은 화질로 시청을 해야 하는 이용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

많은 수익을 챙기면서도 충분한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국내에서는 하루 평균 5,150만 명이 이용하고 있고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구글은 국내 망이용료 조차 내지 않고 있어 원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재는 '자동 - 높은 화질 - 데이터 절약 모드 - 고급'으로 분류되어 있고

영상을 볼 때마다 화질을 설정해야 합니다.


가장 높은 화질을 선택하면 최대 720p까지만 설정이 됩니다.


하지만 해결 방법도 있습니다!


유튜브 설정에서 화질을 고정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위 이미지 순서대로 진행하시면 계속해서 높은 화질로 시청할 수 있지만,

통신 속도에 따라 영상이 끊길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작가의 이전글 전쟁 선포한 러시아, 유튜브 온라인 광고 제재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