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
어디서 봤는데
어쩌면
어디서 들었는데
신에게 '행복'을 비는 건 욕심 많은 사람이라고 했다.
절실할 게 없는 사람만이 빌 수 있는 소원이라고... 그 소원은 신이 들어주지 않는다고도 했다.
(기억의 조각이라 누군가의 글이, 영상이 왜곡되었는지도 모르겠다)
.... 그 이후론 행복하게 해 달라는 소원은 빌지 않는다.
하지만
여전히 난 행복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