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의 밤은 감상적
인생은 파도와 같다,
눈앞에 일렁이는 파도가 무서워.
옷이 젖을까 망설이며.
피하기만 하면 모래사장에서 끝나버린 후회만 남은 지난 여름방학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우린 서퍼가 되어야 한다.
파도를 이기려 하지 말고 높은 파도를 타기도 하고 낮은 파도를 타기도 하며 때론 기다릴 줄 아는 서퍼가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