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름
난 어릴 적부터 욕심이 없던 아이였다.
마음의 비어진 공간에는 딱 그만큼 울음(눈물)이라는 감정이 채워져 있던 아이였다.
부자가 되고 싶다,
좋은 학교에 가고 싶다,
편하게 살고 싶다..
이런 것들을 원하기는 했지만
이런 것들은 고작 '아-배고프다, 아-화장실
가고 싶다'처럼 본능에 가까운 감정이지 엄밀 하겐 욕심이 아니다.
다르게 말하자면
디테일을 세울 줄 모르는 아이였고
이젠 그런 어른이 됐다.
그런 어른은 치열하지 못,하다.
그게 지금의 나다.
흐름에 따라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 해 보기로 한다.
아 -
내 마음은 바다다.
(보통 이런 표현 쓸 때 반어법으로 많이 썼지만 오늘은 진짜
내 마음은 바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