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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ust E Jun 04. 2024

5월의 기록

사계절만 살아보면

오랜만에 만난 밥메이트와

이 카페가 무엇을 개조했네 아니네 하며 마시던 커피 맛은 말맛

구름과 같은 위치에서 하늘 서보기 가능, 제주

올라오면서 뒤 자주 돌아보는 st.

이만큼이나 걸어왔네? 잘했네.

셀프칭찬

백록담은 1도 보이지 않는 막막뷰

심심할 때 들리는 제주 방앗간,

도서관

맛집 발견

고로 다들 아는 맛집

뒷북전문, 나.

멋진 곳에 갔지만 이번엔 꽝을 뽑았습니다.

임원(?)급 테이블 당첨

밥이 코로 넘어간다..

관광객이 많아져 도민은 1시간도 못 채우고 퇴장

(코로 밥 먹은 다음날)

차라리 혼밥이 맛있어

처음 본 병솔나무

신기방기

멋있다했는데 드라마 촬영지였네

오랜만에 서귀포 제대로 만끽

기숙사 들어가기 싫어 방황

밖이 더 편안해지는 이유

유독 하루가 길었던 이유

5시 기상

나 없어도 서울은 잘 지내고 있었고

관광객처럼 명동투어

반짝이는 밤 어선들

역시 제주의 어디든 뷰맛집 인정

목적지가 여기가 아니었지만 그런들 어떠하리.

제준데. 난 (아직 마음은) 여행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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