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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ust E May 30. 2024

깜짝 선물

무해한 나의 일기

아침 9시 스타벅스에 앉아 조곤조곤 이야기를 나누며 커피와 베이글을 먹는 게 내가 진짜 원하는 삶

이라고 했을 때 넌 웃었지?


나 지금 중간정도는 온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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