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해한 나의 일기
붐비지 않는 우도를 즐기기 위해 아침 6시에 서빈백사를 찾은 건 현명했다.
이걸 위해 숙박료를 불태웠지.
그럼그럼그럼.
#. 시시한 이야기를 써 내려 가는 중, 오늘 나의 생각이 내일 나의 생각이라고 단언 할 수 없다. #. 찰나를 기록해 그렇게 살아가려 노력은 해 보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