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무해한 나의 일기
가족 만나니깐 좋네?
정작 본인인 나는 가만히 있는데 구성원끼리 남편감 골라주네?
부자랑 결혼했다가
돌싱이랑 결혼했다가
그래도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했다가
세상 망나니와 결혼했다가
아래위 띠동갑이랑 결혼했다가
난 괜찮아
술안주 같은 이야기가 끝날 때 제자리에만 돌려줘.
진짜 괜찮아
#. 시시한 이야기를 써 내려 가는 중, 오늘 나의 생각이 내일 나의 생각이라고 단언 할 수 없다. #. 찰나를 기록해 그렇게 살아가려 노력은 해 보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