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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ust E Sep 05. 2024

4DX

무해한 나의 일기

영화가 상영되기 전에 개봉 예정 영화의 예고편이 스크린에 나왔다. 액션과 함께 의자가 요란스럽게 흔들리더니 벽면에서 취쉬-하는 소리와 함께 수증기처럼 뿌연 안개와 물이 뿜어져 나왔다.


‘이렇게 엉덩이가 흔들리는데 어떻게 영화에 집중을 할 있지?‘


갑자기 사람들이 4DX관을 많이 찾는지,

대기업의 통장 잔고는 안녕한지 궁금해졌다.


개미는 뚠뚠 2D면 충분해. 뚠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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