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생각
불행에도 질량의 보존 법칙이 존재한다면,
불시에 닥쳐올 불행이라도 온전히 내가 선택한 선택 범위 안에서만 일어나길 바란다.
아침에 보일러가 고장 나 있고
출근하려는 차 시동이 걸리지 않는 건
나의 선택에 있던 것들 중 일어난 불행일까.
벌써 하루가 길다,
반나절 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해결된 게 하나도 없다.
직장인이란 직장을 퇴근해야 그다음을 해결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문제다.
삶에서 어쩌다 보니 회사가 일 순위가 된 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