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종종 하늘이 무지 큰 세계란 걸 잊는다.
좀처럼 올려다보지 않기 때문이다.
자꾸 본인의 능력치가 무지 크다는 걸 잊는다.
좀처럼 들여다보지 않기 때문이다.
고개가 땅으로만 향해있기 때문이다.
일을 그르쳤던 기억들만,
그때 받은 충격 혹은 상처들만 계속 곱씹기 때문이다.
시선만 살짝 돌리면
많은 것이 바뀔 텐데.
instagram: @2st.soar
표현을 전할 때 뜸을 들여야 하는 편이어서 말 대신 글로 적곤 합니다. 온기로 가닿을 한줄이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