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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소 Oct 26. 2022

창작의 대가들이 자신의 일에 몰입하는 방법 5가지

 

1.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줄인다.   

  

“작가에게 벽이란 사실 존재하지 않는다. 작가의 벽은 발기 부전과 비슷하다.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일을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하지 못하는 것뿐이다.” - 닐 스타라우스     


그는 ‘기준을 낮추라’고 이야기합니다. 만일 당신이 글쓰기를 한다면, ‘허접하게라도 매일 두 장씩’ 쓰기로 마음먹는 겁니다. 의식하지 못할 정도로 자연스럽게 기준을 낮춰보자. 숨 쉬듯 자연스럽게 몰입이 될 겁니다.     

2. 

일을 최소한으로 쪼갠다.     


미국의 음악 프로듀서 릭 루빈은 슬럼프가 왔을 때, 일을 쪼개는 법을 택한다고 해요. 자신에게 숙제를 내는 겁니다. 만일 다섯 줄의 가사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내일 오전까지 마음에 드는 '딱 한 단어'만 찾는 것이죠.     

해야 할 일이 압도적으로 다가올 때, 우리는 그것을 할 수 있을 만큼의 양으로 쪼개면 조금이나마 해낼 수 있습니다.     


3. 

내가 선택한 일임을 상기한다.     


"고통은 필연이지만 괴로움은 선택이다." - 무라카미 하루키     


살다 보면 '힘들어. 더는 못하겠어.'라고 할만한 상황이 많습니다. 힘든 상황은 피할 수 없지만, 이를 계속할지 말지는 선택에 달렸죠. 어쩌면 몰입은 바둥거리면서도 해내는 것 같아요. 힘들지만 그를 외면하지 않고 선택함으로써 붙들고 있는 것이죠.     


그럴 수 있는 이유는 무얼까요? 누가 시킨 것이 아니라 '내가 선택한 일'이기 때문일 겁니다.     


4. 

명성이 아닌 일 자체를 즐길 수 있어야 한다     


영화배우 조셉 고든 래빗은 명성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명성을 얻는 건 나쁜 일이 아니다. 다만 명성을 추구하면 행복하지 않은 길로 향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유념해야 한다. 내가 만나본 유명 스타 중 행복한 사람은, 결코 자신이 스타라서 행복해진 게 아님을 알 수 있다. 어느 분야든, 당신이 성공하면 매력적인 보상이 존재할 것이다. 하지만 내 경험에 비추어 진심으로 말하자면, 일 자체에서 즐거움을 얻는 것이 가장 매력적인 보상이다."     


일 자체가 자신의 정체성을 잘 반영해 주고, 그로부터 보람을 느낄 수 있다면 우리는 그 일에 몰입할 수 있습니다.     


5. 

타인의 시선에 영향받지 말자.     


비트코인의 기원인 비트 골드를 고안한 닉 스자보는 아이디어에 관해 이렇게 말합니다.


 "피드백에 전혀 개의치 않을 자신 있는가? 그럼 천재가 될 수 있다."     


남다른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으려면, 때로는 타인의 비난을 무시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좋은 아이디어의 실현을 위해 정말 필요한 건, 창의성보다 '용기'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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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여정, Deep&Wide, 「대체 불가능한 창작자가 되는 법」

#퍼스널브랜딩 #몰입 #끈기 #동기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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