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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소 Nov 03. 2022

'나'로써 온전히 사랑받기

- 이소 에세이, 「작품에 기대어 내일을 기대해」중



내 가치를 증진시키는 과정에서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과정에서, 

내 존재가 휘둘려서도 안 된다고 생각해요. 

반드시 본연의 나에 집중하는 것이 

출발점이 돼줘야 한다고 믿어요. 

     

이를테면,      


‘그들이 좋아할 것 같은 나’ 가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본연의 나’를 드러내는 것.     

 

‘그들이 인정해 줄 것 같은 일’이 아니라 

‘내가 진정 잘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는 것.     

 

‘그들이 옳다고 하는 가치’가 아니라 

‘내가 옳다고 믿는 가치’를 성장키는 데 집중하는 것.     


이는 나를 이루는 테두리를 선명하게 만드는 일입니다. 

나의 가치가 뚜렷해지니 그것은 

선연한 존재감으로 발현될 테죠. 

이는 어쩌면 오라(aura)이기도 하겠네요.     


분명 당신만의 오라(aura)를 알아볼 이들이 있을 거예요.

그 연을 소중히 여기고 지켜주세요.     


본연의 모습을 서로 존중해 주는 관계 속에 있다면,

그만으로 벅차게 행복한 삶이라고 생각해요.


- 이소 에세이, <작품에 기대어 내일을 기대해> 중



글: 이소│@2st.so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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