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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이소
Feb 01. 2022
조급함을 뒤로하고
성급하게 출발하려다
맞지 않는 신발이라도 신게 되면
,
발에 병이 난다.
결국 걸음은 더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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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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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스트
표현을 전할 때 뜸을 들여야 하는 편이어서 말 대신 글로 적곤 합니다. 온기로 가닿을 한줄이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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