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조여사 Jul 08. 2024

오랫만에 글을 씁니다.

<매일 글쓰기> 

2022년 10월 브런치, 오랫만입니다라며 글을 다시 쓰기 시작하겠다고 해놓고는 찾아보니 2024년 1월 이후 글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물론 회사일에, 가정일에, 공부까지 시작해서 바쁘다는 핑계가 있긴 했지만, 그 동안에도 블로그에는 다양한 글들을 작성해왔습니다. 하지만 브런치는 소홀했네요. 왠지 브런치에는 글을 잘 써야 할 것 같은 부담감이 있어 그랬나봅니다. 


항상 책을 좋아하고 글을 잘 쓰는 사람들에 대한 동경이 있는 저는 글 쓰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다양한 책을 두루두루 섭렵하여 내 마음이 가는 잘 쓰는 글이 어떤 건지 알고 있기에 제가 쓴 글들이 그 기준에는 한참이나 미치지 못하는 것이 그렇게나 힘들었나봅니다. 


작가가 될 것도 아닌데 쓸데없이 힘을 주고 글을 쓰려고 기를 썼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쉽게 쉽게 글쓰기와 친해지려고 합니다. 다시 한번 잘 부탁합니다, 브런치. 

작가의 이전글 연간 재무 관리 체크리스트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