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변 교육
가정견 에서의 퍼피 교육 끝은 감히 이야기해 보자면 배변교육이 아닐까 싶다.
가장 오래 걸리고, 어렵고, 쉽지 않으며, 끈기가 필요한 교육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보호자는 인내심과 끈기를 배우고, 반려견은 화장실을 배운다.
- 패드를 있는 한 많이 깔아주세요.
- 패드 위에서는 먹을 거나 놀이 쉬는 등의 행동은 못하게 해 주세요
- 대 소변을 실수할 때는 혼내지 말아 주세요
- 울타리를 만들어주세요
- 다양한 장소를 만들어 주세요
- 강아지가 원하는 화장실을 찾게 해 주세요 등...
화장실 교육 관련 영상들은 끝이 없이 나오고 있다.
여기서 뭐가 정답인지도 찾기 어렵고
누구의 말이 맞는지도 뭔지 모르겠는 게 보호자의 시선이다. 맞다. 교육에 있어 정답은 없다. 어떤 강아지에게 잘 맞는 교육이 나의 강아지에게는 잘 맞지 않을 수도 있고 살아가는 환경과 방식들이 모두 다
다르기 때문에 정답을 찾기 위해서는 보호자가 끊임없이 나의 반려견을 관찰해야 한다.
두두는 이제 90% 까지 배변 교육이 마무리되어 가는 것 같다. 그러나 장담은 못한다..
자, 그렇다면 가장 처음에는 뭘 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지금 소개해드리는 건 가장 많이 활용이 되며 두두 도
이 방식을 통해 교육을 진행 한 방식으로 이 방법을 시작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이 방법이 맞지 않을 시 다른 방법 등을 고민해봐야 할 것이다. 그리고 배변 교육의 핵심은 끈기
1. 배변 패드, 즉 대, 소변을 봐도 되는 곳이다라는 것을 인식시켜 준다.
보통의 퍼피 같은 경우 울타리 생활을 추천한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오늘은 배변만 이야기해 보자면 여기서 대, 소변을 눠도 된다는 곳으로 인식을 시켜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울타리의 사이즈는 크지 않게 해 주며 쉴 수 있는 공간, 밥, 물 배변 패드만 깔아준다. 여기에서 배변 패드 인식을 심어 주며 점차 울타리 밖 생활을 할 때 다시 이어나간다. 강아지가 배변패드를 인지하는 요인은 패드와 같은 느낌, 요즘 흔히 많이 사용하는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 대, 소변을 누게 되면 물로만 헹궈주면 되는 형태처럼 비슷한 느낌의 형태에 대 소변을 누는 공간으로 인지한다.
2. 울타리 밖 공간 최대한 많은 패드를 깔아주고, 러그, 이불, 헷갈릴 수 있는 요소는 모두 치워준다.
패드는 아끼지 말고 많이 깔아줘야 한다. 처음에는 가급적 가장 큰 사이즈의 패드를 이용하며 요즘에는 손바닥 만한 사이즈도 있기 때문에 큰 사이즈 패드 위에 손바닥 만한 사이즈를 깔아주면 퍼피 의경우 그 양이 많지 않기 때문에 위에만 걷어 내면 된다. 만약 이불 등 폭신한 느낌의 실수를 한다면 패드를 몇 장 겹쳐 비슷한 느낌을 만들어 주는 것도 좋다.
3. 화장실에 대한 인식이 만들어 주기 위한 단어를 사용하라.
보통 "화장실" 또는 "쉬"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두두도 화장실이라고 하면 패드 위 올라가는 단계가 되었으며 "쉬"라는 단어를 지속적으로 들려주며 소변 성공률을 높였다. 다만 이 또한 하루아침에 되는 것은 아니다 보니 소변을 누려는 타이밍을 잘 체크하여 최대한 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만들어 줘야 한다. 보통 강아지들이 화장실을 가는 타이밍을 고민해 보자. 밥 먹고 나서, 자다 깨서, 활동을 많이 하고 나서, 이때를 잘 봐야 한다.
만약 아직 대, 소변 교육이 성공스럽지 못하다면
부디, 모두 빠르게 소변교육이 성공하길 기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