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행복을 느끼는 큰 비중은 인간관계에서 오는 소통과 사랑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소통과 사랑이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하는걸까?
매일 아침 눈을 뜨고 잠자리에 들기 전까지
우리는 의식을 하든 못하든 내 몸뚱아리를 이끌고 살아가기 바쁘지만, 수고하고있는 내 자신에게 귀기울이고 있는지 당신에게 묻고싶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의 기분은 어땠는지, 피곤했는지 개운했는지, 만약 피곤하다면 왜 피곤했을까? 전날 밤 늦게 잠자리에 들었더라면 왜 그랬어야 하는지. 그 이유가 자의의든 타의의든, 나의 소중한 잠자리에 마음 속 혹시나 불청객이 찾아왔다면 그것에 대해 외면하지 않고 이렇게 질문을 던져 관심을 가져본 적이 있는지...
아침 출근길 거울을 보며 마주한 나를 영문도 모르는 판단들로 괴롭히지 않았는지.
당신이 마주한 거울 속 존재는 이 세상의 단 하나 뿐인 유일한 영혼이고, 부모님께서 물려주신 귀한 사람이라는 걸 눈을 보고 말해준 적이 있는지... 아니, 이런 말이 와닿기는 한건지.
사람들과 소통하며 사소한 칭찬과 인정을 받거나 관심을 받을 때, 우리는 비로소 내 존재가치에 대해 인식하며 감정적 만족감을 느낀다. 크게 본다면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모든 여정은 사랑을 받기 위한 일환이라고 볼 수 있다. 의식을 깨워 나 자신의 모든 순간을 관조하며 관심가지는 습관을 가질 때, 소통과 사랑은 비로소 우리 안에서 깨어나 펼칠 수 있다.
오늘 나를 기분 좋게 했던 일은 무엇인지, 왜 그것이 기분을 좋게 만들었는지, 나는 어떤 것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나는 어떤 인간인지.
내가 어떤 인간인지 알고싶다면 매순간 의식을 깨워 어떤 것에 시간과 돈을 들여 소비하고 있는지 알아차리면 된다. 삶이란, 그렇게 나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이다. 나를 알아갈수록 행복의 빈도는 잦아지며 불안감은 줄어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