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7.23(화)
*보고 계시는 뉴스요약은 사람과 챗GPT가 매일 협업해 만들어낸 결과물입니다.
1. 한전, 국내 최초 336㎿ 에너지저장장치 건설[공기업100書] | 서울경제 (sedaily.com)
한국전력이 경남 밀양시에 국내 최대 336㎿급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건설했다. ESS는 전력을 저장해 필요할 때 공급하는 시스템으로, 전력 수급 변동성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게 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일환으로, 한전은 사업비 절감과 민원 최소화로 신속히 완수했다. 향후 5개 변전소에 추가로 300㎿급 ESS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신기술로 전력공급 안정과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 '온난화 페널티'에 가격 치솟는 화석연료... 무탄소 전원은 건설기간이 관건 | 한국일보 (hankookilbo.com)
2023년 기준 석탄의 LCOE는 킬로와트시(kWh)당 128.9원, LNG 발전은 140.5원으로 해상풍력을 제외하고 가장 높다. LCOE는 전력생산에 드는 모든 비용, 즉 발전단가를 뜻하는데 낮을 수록 경제성이 높다는 의미다. 다시 말하면, 온실가스 배출권 비용이 커지면서 화석연료 발전 비용이 결코 싸지 않으며 향후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다. 반면, 태양광발전 단가는 2050년까지 88.4원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원자력발전은 단가가 상승하지만 화석연료에 비해 여전히 경쟁력이 있다. 원전 건설 기간이 길수록 비용과 탄소중립에 불리하다는 지적이 있다. 즉, 건설기간이 짧을 수록 경쟁력이 높아진다.
3. 텍사스 77원, 말레이 100원, 韓 153원…전기료 감당 안돼 뜹니다 | 한국경제 (hankyung.com)
한국의 산업용 전기요금이 급등하면서 국내 제조업체들이 비용 절감을 위해 해외로 이전하고 있다. 한국의 산업용 전기요금은 2021년부터 7차례 인상되어 kWh당 153.5원으로, 미국과 동남아시아 국가들보다 높다. 이는 전기료가 저렴한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으로 기업들의 이전을 가속화시키고 있다. 특히, 전기료가 생산원가의 40%를 차지하는 태양광 업체 OCI홀딩스는 말레이시아로 공장을 이전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4. "고준위법 서둘러야 K원전 잭팟 이어간다" (edaily.co.kr)
한국수력원자력을 포함한 '팀 코리아'가 원전 수출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방사능 폐기물 처리 시설 등 후행주기 산업은 미흡하다. 윤종일 카이스트 교수는 원전 수출을 지속하려면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영구저장시설 건설을 위한 특별법(고준위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법 제정이 지연되면 에너지 위기와 원전 수출에 걸림돌이 될 수 있으며, EU 택소노미 기준을 충족해야 금융 지원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5. [정수종의 기후변화 이야기]비가 그친 이후 시작될 것들 - 경향신문 (khan.co.kr)
최근 한국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는 기후변화의 증거로, 이는 기온 상승과 해수면 온도 상승으로 인해 아열대 기후 특성을 보이는 결과다. 집중호우는 복합재해를 유발할 수 있으며, 홍수, 산사태, 농작물 피해 등 다양한 문제를 일으킨다. 기후변화로 인해 비의 양과 패턴이 변동성을 보이며, 이는 인간과 자연 생태계에 예기치 못한 영향을 미친다. 비가 그친 후에도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