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7.24(수)
*보고 계시는 뉴스 요약은 사람과 챗GPT가 협업해 만들어낸 결과물입니다.*
1. 일본기업 "재생에너지 3배 늘려달라" VS 한국기업 "해외 투자할 수밖에" | 한국일보 (hankookilbo.com)
‘2050년까지 기업 사용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자’는 글로벌 RE100 캠페인은 2014년 출범 당시만 해도 산업계의 기후변화 대응을 활성화하자는 취지였지만, 10년이 지난 지금은 사실상 ‘무역 장벽’이 됐다. 수출중심 경제인 아시아 국가, 특히 제조업 비중이 큰 한국과 일본 산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더 커지고 있다.
2. “그린 뉴딜은 사기”… 북극 원유까지 넘보는 트럼프[글로벌 인사이트] | 서울신문 (seoul.co.kr)
전 대통령이자 이번 대선의 공화당 대선 후보인 트럼프는 그린 뉴딜을 '사기'라 비판하며 미국을 다시 에너지 독립국으로 만들겠다고 주장한다. 트럼프는 재집권 시 바이든 정부의 친환경 정책을 폐지하고, 석유 및 천연가스 생산을 늘려 에너지 비용을 낮추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파리기후협정에서 재탈퇴하고 환경보호청(EPA)의 권한을 축소할 계획이다. 이는 청정에너지 전환을 늦추고 기후 위기를 악화시킬 우려가 있다.
3. [기고] 연 200조원 에너지 수입 줄이려면 동해 가스전 개발해야 (chosun.com)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는 나라가 에너지 자원 확보에도 애써야 한다고 권고한다. 한국의 에너지 소비량 세계 순위는 석유 7위, 가스 13위이니 그 대상이다. 그런 점에서 동해 영일만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인 ‘대왕고래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한 것은 IEA가 말한 에너지자원 확보 노력의 하나다.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기를 기대한다.
4. 봉이 김선달과 햇빛연금 [전국 프리즘] (hani.co.kr)
태양광 발전 사업은 보통 지역 주민의 반발이 심해 진행하기 어려운데, 신안군에서는 순항중이다. 이익공유제를 통해 주민들에게 배당금을 지급한 덕분이다. 신안군 주민 1만여명(29%)이 지역상품권으로 분기별 10만~68만원을 받는다. 실제로 인구소멸 고위험 지역인 신안군의 인구가 지난해 179명 늘었다. 기업들은 이러한 새로운 방식에 주목해야 한다.
5. [기고] 체코 원전수출 폄하할 근거 없다 - 매일경제 (mk.co.kr)
이번 체코 수주를 두고 덤핑, 국민 부담, 웨스팅하우스 지재권 갈등과 같은 우려의 목소리가 자꾸 들린다. 하지만 노고를 폄훼하고 국론을 분열하지 않기 바란다. 체코 원전 수주는 한국 원전의 비용 효율성과 기술적 우수성을 분명히 보여주는 사례다. 유럽 내 다른 국가들에서도 추가 수주 기회를 열어주며, 한국 원자력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