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7.30(화)
*이 뉴스 요약은 챗GPT와 사람이 협업한 매일의 결과물입니다*
1. [단독] ‘아열대 코리아’… 서울이 방콕보다 덥다 (chosun.com)
우리나라 여름이 동남아에 가까워지고 있다. 동남아의 ‘스콜’과 비슷한 현상도 자주 발생한다. ‘스콜’은 낮 동안 강한 일사로 지표의 수분이 증발해 오후쯤 일시에 퍼붓는 강수 현상이다. 이런 변화는 결국 한반도가 온대기후에서 아열대기후로 바뀐다는 것을 뜻한다. 기상청은 최악의 경우 21세기 후반기(2081~2100년)에 우리나라 전역이 아열대기후로 변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기후위기의 원인은 탄소배출량 증가이고, 이를 막을 유일하고 과학적인 방법은 탄소중립 뿐이다.
2. 전남도 ‘영농형 태양광 발전’ 시대 연다|동아일보 (donga.com)
국내 최대 곡창인 전남이 영농형 태양광 발전의 전진기지로 떠오르고 있다. 영농형 태양광은 농지에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해 농업과 에너지 생산을 병행할 수 있게 한 것이다. 기존의 태양광 발전 시설보다 간격을 넓히고 높게 설치해 농기계가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 농업인들은 농지를 보전하면서 추가 소득을 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3. "200조 빚더미 앉은 한전 해외 수익성 사업 발굴을" (mk.co.kr)
조환인 전 한전 사장이자 유니슨 회장은 "지금 한전이 처한 위기는 올려야 할 (주택용) 전기요금을 제대로 올리지 못해서 벌어진 일"이라며 "대통령이나 국무총리가 이제 더 이상 가정용 전기요금 인상을 늦출 수 없는 이유를 국민들에게 진솔히 얘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유망한 에너지 스타트업을 찾아 지분투자를 해서 향후 기업공개(IPO)를 할 때 수익을 내는 방법도 있다"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전력 솔루션을 만든다거나 해외 원전 사업, 대형 재생에너지 사업 등에 더 적극적으로 뛰어들어 수익을 창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4. [청론직설] “체코 원전 수주 쾌거…차세대 원전 R&D·과기 혁신 생태계 복원 과제” | 서울경제 (sedaily.com)
체코 원전 수주 성공을 계기로 한국 원전산업의 투자 확대와 과학기술 혁신 생태계 복원이 중요하다. 체코 수주는 24조 원 규모로 한국 원전의 기술과 가격 경쟁력을 증명했다. 그러나 탈원전 정책과 연구개발 예산 삭감으로 원전 생태계가 훼손된 상태다. 원전과 신재생에너지의 균형을 통해 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하고, 국제적인 원전 R&D 협력과 규제 체계 개선이 필요하다.
5. 기후 금융 뚫는 증권사들...탄소배출권·펀드운용 적극 행보 (dailian.co.kr)
세계 각국이 탄소 중립에 속도를 내면서 국내 증권사들이 글로벌 기후금융 시장에 진출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탄소 중립 달성과 고부가가치 성장 산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행보다. 이는 국내 기후 기술·금융이 새로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고 있다. 기후테크는 ‘기후(Climate)’와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적응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수익을 창출하는 혁신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