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북크폭스 대표 북크북크입니다.
개업일이 얼마 남지 않아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어제는 오랜만에 아는 동생을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반년 만에 만난 친구인데, 함께 군 생활도 하고 여행도 다녔던 사이입니다.
반년 사이 저는 책 한 권을 더 집필했고, 강사에서 회사 대표로 역할이 바뀌었습니다.
그 소식을 들은 친구는 많이 놀라더군요.
“이렇게까지 성장할 줄 몰랐다.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됐어!”
군인이었을 땐 똑똑한 친구였지만, 이렇게 변할 줄은 상상도 못했다며 감탄했습니다.
이 친구는 저보다 1년 먼저 사회에 나갔습니다.
여러 준비를 하고 있다고 했는데, 대화 중 특히 놀란 부분이 있었습니다.
평소 제게서 듣지 못하던 ‘경제’, ‘AI’ 같은 단어와 개념이 자연스럽게 나왔다는 겁니다.
대화를 나누며 제 성장이 느껴졌다고 했습니다.
제가 이렇게 변할 수 있었던 이유는
‘사용하는 언어의 한계를 넓혔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야와 언어의 한계가 삶의 크기를 결정한다고들 하죠.
예전에는 만나는 사람도 거의 같았고, 사용하는 단어도 한정적이어서
제 삶의 크기가 고정되어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더 알 필요도, 안다고 해서 삶이 특별히 달라지진 않을 거야’라는 작은 착각도 있었고요.
친구는 “아직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말했습니다.
“책을 읽어봐. 사람들은 책을 읽어야 한다는 이유를 알지만, 막상 시작하지 못해.
가장 큰 어려움은 어떤 책이 나에게 도움이 될지 모르는 거지.
수만 권의 책 중 하나를 선택하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야.
하지만 네 바로 앞에 ‘책을 읽고 삶이 변한 사람’이 있잖아.
나한테 물어봐. 어떤 책을 읽고 문제를 이겨냈는지,
어떤 책에 감명받아 경제를 이해하고 사업을 시작할 수 있었는지.
내가 상세히 알려줄 수 있어.”
요즘 독서에 관한 책을 자주 읽는데,
“책을 추천해 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는 것은 큰 축복이다”라는 문장이 인상적이더군요.
직접 하나씩 책을 읽으며 내게 맞는 책을 찾아나가야 하지만,
이미 많은 독서를 통해 인사이트를 얻은 이의 추천은
내 삶에 큰 영향을 준 책을 알려준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책을 읽으면 구사할 수 있는 언어의 폭이 넓어지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확장됩니다.
지금도 그 변화를 실감하며,
언어의 한계가 곧 삶의 한계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계속 공부하고 새로운 단어와 개념을 습득할수록
내 세계도 더욱 넓어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