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북크북크입니다.
오늘은 뭔가... 흐음, 여유가 느껴지는 날입니다.
이런 날엔 낮잠도 좀 자고,
하고 싶었던 일들을 해보기도 합니다.
물론, 해야 할 일들을 모두 마친 상태에서 말이죠.
지금은 원고를 출판사에 넘긴 상태라
책 집필은 잠시 쉬고 있지만,
소설은 여전히 열심히 쓰고 있습니다.
세 번째 책을 집필하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상은 정말 빠르게 변하고 있고,
이제는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사실상 사라졌구나.
요즘처럼 변화가 빠른 시대에는
더 이상 한 회사에서 정년까지 일하는 삶이
표준이 아닌 것 같습니다.
인생을 100세 시대라고 가정해도,
대부분은 50~60대에 은퇴를 하게 되죠.
그 이후에도 40~50년의 인생이 더 남아 있습니다.
그 시간 동안 우리는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든,
혹은 경제적인 이유로 어쩔 수 없이 일을 하든,
계속해서 무언가를 하며 살아가야 할 겁니다.
물론, 은퇴 시점이 되었을 때
경제적으로 어느 정도 여유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꼭 그렇다고 장담할 수는 없죠.
그렇다면 이런 질문이 생깁니다.
"그 이후의 삶은, 나는 어떤 일을 하며 살아갈 것인가?"
흔히 말하는 제2의 인생.
그 시점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반드시 그 시기는 옵니다.
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이나 업종을 떠나
나만의 일을 시작해야 하는 시기.
특히 코로나 시기에는
많은 사람들이 강제로 커리어 전환을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기에 커리어를 새로 시작해야 할 시점은
언제든 갑작스럽게 찾아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저는 매년 책을 쓰고,
SNS를 운영하고,
웹소설을 매일 집필하는 이유도
그런 준비의 일부입니다.
나만의 콘텐츠를 계속해서 만들어야 합니다.
그 콘텐츠들이 쌓이면
‘나’라는 사람 자체가 하나의 브랜드가 되고,
결국 사람들이 먼저 찾아주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떤 준비를 하고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