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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이 3가지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by 북크북크

안녕하세요, 북크폭스 대표 북크북크입니다.

오늘은 『독기의 힘』 저자 초청 강의가 있는 날입니다.
이번에 함께 읽은 책은 부아 C 님의 『부를 끌어당기는 글쓰기』입니다.


저희 강의는 오늘 저녁 8시 30분,
부아 C 님을 직접 모시고 저자로서의 이야기를 듣는 자리로 진행됩니다.


사실 저는 부아 C 님의 책을 읽자마자 바로 연락을 드렸던 기억이 납니다.
너무 좋은 책을 써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꼭 전하고 싶었고,
이렇게 직접 연락을 드릴 수 있어 제게도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그날의 기억이 지금도 선명하게 남아 있어서
『독기의 힘』 커뮤니티 회원 분들께도 꼭 추천드렸던 책입니다.


아마 오늘 참석하시는 분들 중
이미 읽으신 분도 계실 테고,
처음 접하시는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오랜만에 이 책을 다시 읽으면서,
다른 각도에서의 새로운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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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서 등장한 자기결정 이론 중
‘행복은 자율성, 유능성, 연결성이 만나는 지점에 있다’는 부분이
특히 깊게 와닿았습니다.

✔ 자율성

“내가 얼마나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저는 자율성의 영역에서 큰 행복을 느끼고 있습니다.
원하는 일을 하고 있고,
원하는 방식으로 시간과 공간을 선택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일하고 싶을 때 일하고,
쉬고 싶을 때는 자유롭게 쉴 수 있는 삶.
그 자체로도 큰 만족을 느끼고 있습니다.


✔ 연결성

“나는 타인과 얼마나 좋은 관계를 맺고 있는가?”


이 부분 역시 저는 깊이 공감합니다.

글을 쓰기 전까지
저의 인간관계는 대부분 직장 동료 중심이었습니다.
그 테두리를 벗어나는 건 쉽지 않은 일이었죠.


하지만 글을 쓰기 시작한 이후,
정말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을 가진 분들과 연결되고,
좋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었습니다.


글이 새로운 사람들과의 연결고리가 된 셈입니다.


✔ 유능성

“나는 스스로를 유능하다고 느끼는가?”


이 질문은 조금 조심스럽지만,
저는 스스로를 유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유능성은 능력 그 자체보다는 태도에 대한 확신입니다.


시작한 일은 끝까지 해내려는 집요함


포기하지 않고 매일 꾸준히 실천하는 태도


결과보다는 과정을 성실히 살아가는 자세


이러한 태도를 저는 저 스스로 신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일 해야 할 일들을 성실히 해내며 지내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지금 나의 삶에서 자율성을 얼마나 느끼고 계신가요?


타인과의 연결성은 어떤가요?


나 스스로를 유능하다고 느끼고 있나요?


이 세 가지 기준을 통해
지금 내가 어디에서 행복을 느끼고 있는지,
혹은 무엇이 부족한지
한 번쯤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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