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과 실패, 그 경계에서 당신이 해야 할 일

안녕하세요, 북크북크입니다.

어제 퇴고를 어느 정도 진행한 후 기획서를 작성해 오늘 아침에 출판사에 투고를 했습니다.

결과는 어떨지 모르지만, 저는 그 과정 자체에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솔직히 기존 출판사와 계속 작업을 해도 무방했을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도전을 택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저는 늘 새로운 시도를 즐깁니다.

이번에도 저만의 방식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상관없이, 그 시도 자체가 저에게는 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도전하지 않으면 기회는 주어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움직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100% 완성된 원고를 보내지 않았습니다.

약 50% 정도 작성된 원고를 보냈고, 나머지는 출판사와 협업하여 기획 의도에 맞춰 완성해보고 싶었습니다.

성공할 수도,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거절이 두려워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보다는, 도전 자체가 훨씬 더 큰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늘 그래왔듯이, 두려움 대신 새로운 가능성에 집중하며 매일 도전하는 삶을 살아왔으니까요.

만약 이번 투고가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저는 다시 100% 원고를 완성해 도전할 예정입니다.

문은 두드려야 열린다고 믿습니다.

여러분도 망설이지 말고 스스로 원하는 바를 행동에 옮겼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할 수 있다’라고 결심한 후 그 결심을 실행에 옮기는 것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첫걸음입니다.

이제 이 글을 마치고 다시 웹소설 집필을 하러 갑니다.

이메일 투고를 하느라 조금 일정이 꼬이긴 했지만, 그래도 해야 할 일은 해야죠.

항상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삶에 변화를 주는 순간을 즐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