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게 베푼 친절은 반드시 돌아온다

by 북크북크

오늘 아침, 운동을 하러 가던 중 카톡 메시지가 떴습니다.


기다리고 있던 이웃분의 책이 출간되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그 방에는 저 말고도 많은 분들이 계시고, 어느 정도의 팔로워를 가진 분들도 많습니다.


저는 그분이 초고를 집필할 때부터 출판사에 투고하기까지의 과정을 지켜봐 왔습니다.


오랜 시간 준비해오신 걸 알기에, 집필하는 동안 얼마나 힘드셨을지도 어느 정도 짐작이 됩니다.


책을 한 권 출간한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직접 해보신 분들이라면 공감하실 겁니다.


모든 시간과 에너지를 집중해야 가능한 일이니까요.


그래서 그런지 저도 책을 출간할 때마다 흰머리가 늘고, 살도 빠지더군요.


그분은 평소에도 참 따뜻하고 배려가 많은 분입니다.


굳이 도와달라고 요청하지 않아도, 많은 분들이 먼저 나서서 도와드리려고 합니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저의 북콘서트에도 자주 와주시고, 서울에 갈 때면 늘 잘 챙겨주셨습니다.


그런 작은 친절, 작은 배려들이 결국 그 사람의 ‘관계’를 만들어간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먼저 친절하게, 배려하며 다가간다면 그 마음은 반드시 돌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저 역시 그런 경험들을 통해 깨달았습니다.


선한 사람 곁에는 선한 사람들이 모입니다.


좋은 사람 곁에는 좋은 사람들이 모이게 되어 있습니다.


글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군가를 위해 쓰는 글은, 결국 누군가를 위하는 사람들에게 전달되고, 함께 나누게 됩니다.


말도 그렇습니다.


반대로 누군가를 깎아내리고 비난하는 글을 쓰는 사람은


결국 그런 말에 끌리는 사람들과 어울리게 됩니다.


그리고 그런 비판과 비난은 반드시 돌아옵니다.


남을 향한 시기와 질투는 결국 나에게도 돌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내가 먼저 그렇게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먼저 친절하게 도와주세요.


내가 힘들 때, 다른 사람의 힘이 필요할 때


그 따뜻한 손길은 반드시 다시 돌아올 겁니다.


이건 아주 기본적인 진리이자, 인생을 잘 살아가는 방법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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