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북크북크입니다.
오늘도 아침에 열심히 운동을 하고 왔습니다.
한 가지 신기한 건, 매일 오는 사람들은 정해져 있다는 것입니다.
잠깐 보이다가 사라지는 사람도 있고, 매일 얼굴을 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 차이는 무엇일까요?
저는 예전에 가장 두려웠던 게 바로 매일 쓴다는 것이었습니다.
그게 이렇게 힘든 일일 줄은 전혀 몰랐습니다.
‘독서를 많이 했으니까 글 정도는 쓸 수 있겠지!’
이런 안일한 생각으로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 달, 한 달 반이 지나자
정말 거짓말처럼 하루아침에 글감이 사라졌습니다.
머릿속이 하얘지고, 손이 멈추는 느낌이었죠.
그때부터 제가 바꾼 건 단 하나였습니다.
독서량을 늘리고, 간접경험을 더 많이 하는 것.
그 외에 다른 방법이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그 이후로 매일 같은 루틴을 반복했습니다.
한 권을 읽고, 한 편을 쓰고, 또 반복.
아무리 바쁘고 힘들어도
“무조건 읽고 무조건 쓴다.”
그 생각 하나로 계속해왔습니다.
편하지 않았습니다. 너무 불편했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점점 깨달았습니다.
“불편한 걸 해야 진짜 발전할 수 있구나.”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매일 아침 2시간씩 운동을 하고,
집에 오자마자 블로그에 글을 씁니다.
그리고 유튜브, 인스타, 스레드, X, 브런치 등에도 글을 올립니다.
그 후엔 소설을 쓰고, 독서를 하고,
지금은 세 번째 책 초고도 집필하고 있습니다.
힘들죠. 매일같이 반복하니까요.
가끔은 쉬고 싶은 욕구가 미친 듯이 올라올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다 끝내고 나서 쉰다”는 원칙을 지킵니다.
시간이 오래 걸려도, 일단 할 일은 전부 합니다.
그렇게 불편한 것들을 계속해왔습니다.
그런 습관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행복합니다.
만약 그 불편한 일들을 피했다면,
아마 저는 여전히 예전의 그 상태에 머물러 있었을 겁니다.
여러분도 불편한 걸 한번 해보세요.
혼자 하기 힘들다면, 함께 하세요.
그러다 보면 어느새 달라진 자신을 만나게 될 겁니다.
결국 모든 건 습관입니다.
뭐든지 습관이 되기까지가 가장 어렵습니다.
글쓰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습관이 되기 전까지,
그 고통스러운 구간을 지나야
계속 쓰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습관 형성에 100일이 걸린다는 말도 있고,
66일이라는 연구도 있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100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의식적으로도 할 수 있을 정도로 몸에 배일 때까지.
저도 처음 100일 100장을 할 때는
글을 쓰는 게 제일 고통스러웠습니다.
하지만 그 고통을 넘어가니, 지금은 글이 삶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