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북크북크입니다.
오늘도 해야 할 일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좀 다릅니다.
뭐랄까... 유독 더 힘들고, 더 하기 싫은 날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런 날 있잖아요.
“오늘은 그냥 다 내려놓고 쉬고 싶다.”
“오늘만 쉴까? 하루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머릿속을 맴도는 날 말이죠.
특히 글쓰기는 더 힘듭니다.
책을 읽는 것과 글쓰기는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읽는 건 어느 정도 정신을 빼놓고도 할 수 있지만,
글쓰기는 정신을 ‘쏟지 않고는’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에너지 소모가 더 큰 것 같습니다.
저도 늘 똑같은 고민을 합니다.
“오늘은 무슨 글을 써야 하지?”
“내일은? 글감이 없는데...”
“거의 다 짜냈는데 또 뭘 쓰지?”
저도 사람입니다.
그래서 매일 글을 쓰는 사람들을 보면,
진심으로 존경스럽고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아무나 그렇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독서를 하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만
매일 글을 쓰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독서를 한다고 생산자가 되는 건 아닙니다.
글을 쓰는 사람만이 생산자가 될 수 있습니다.
그 과정을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매일 포스팅을 하고, 어떻게든 시간을 쪼개서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나가는 분들.
저는 그런 분들을 대한민국 1%라고 생각합니다.
글의 내용보다 더 중요한 건
‘매일 쓰는 것’ 자체입니다.
매일 나를 통제하고,
하기 싫은 날에도 스스로를 밀어내고,
시간이 없을 때에도 시간을 만들어 글을 쓰는 것.
그 작은 통제력은 결국,
삶 전체를 이끄는 힘이 됩니다.
글쓰기는 곧 자신과의 대화입니다.
생각해보세요. 매일 자신과 대화를 하는데,
변화가 없다는 게 오히려 이상하지 않을까요?
눈에 보이는 변화는 느릴 수 있지만,
내면의 변화는 분명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 그 변화는 외면으로도 드러나게 될 겁니다.
전자책을 쓰게 될 수도 있고,
종이책을 집필하게 될 수도 있고,
그러니 계속 해보세요.
멈출 수는 있어도, 포지만 하지 않으면 됩니다.
지금 뭔가를 이루고 있는 사람들,
작가가 되었든, 콘텐츠를 만들고 있든—
그들도 다‘어느 날부터 매일 글을 쓰기 시작한 사람’입니다.
저만 해도 벌써 2년이 되어 가고,
단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런 시간과 노력, 과정을 쌓아왔기에
지금의 제가 있을 수 있었습니다.
남들이 쉴 때 쉬고, 놀 때 놀았더라면
절대로 불가능했을 겁니다.
1초라도 간절함이 적었다면, 불가능했을 겁니다.
오늘도 매일 글을 쓰고 계신 여러분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