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를 맑게 해준다는 미나리, 향긋한 향이 있어 가장 좋아하는 채소
특히 날 것으로 먹는걸 좋아하는데 겉절이처럼 무쳐먹기도 하고
풋고추를 먹듯이 아무 양념없이 쌈장에 찍어먹는 것도 좋아한다.
가끔가다 지인분께서
미나리를 한봉지 가득 주신다. 그러면 꼭 만들어 먹는 것이 있는데,
미나리사과주스와 미나리 삼겹살구이다.
미나리주스는 어른들 드리고, 삼겹살구이는 가족 모두 같이 먹는다.
미나리 50원둘레, 사과 작은 것 1개
사과와 미나리를 믹서에 갈면 끝이다.
색깔은 별로여도 사과의 단맛이 미나리와 잘 어울린다.
미나리 삼겹살 구이는 2가지 방법이 있다.
삼겹살 구울 때 한 쪽에 미나리를 함께 굽거나
상추처럼 미나리로 쌈 싸먹는 방법.
미나리를 구울 때에는 너무 오래 굽지 말고
살짝 숨이 죽을 만큼만 구워 고기와 함께 먹는다.
미나리를 살짝 구우면 연하고 향이 연해져 먹기가 좋다.
하지만 나는 상추에 쌈 싸먹듯
생 미나리에 싸 먹는 것이 더 좋다. 삼겹살 느끼한 것도 줄어들고
향긋한 미나리 향을 잘 느낄 수 있다.
-푸드크리에이터 세라믹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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