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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세라믹도 Feb 23. 2019

새콤함이 좋은 오미자차 만들기

  오미자는 단맛, 신맛, 쓴맛, 매운맛, 짠맛이 있다 하여 오미자라고 불린다.

맛이 5가지라고 하지만 내 입에는 그저 신맛뿐.. 나는 오미자 맛보다 자연 그대로의 붉은색이 예뻐 좋아한다.

오미자는 보통 오미자차를 만들어 먹는 편인데, 많은 분들이 오미자차 하면 설탕에 절인 오미자청을 생각하지만

건오미자만 가지고도 오미자차를 만들 수 있는데 바로 찬 물에 냉침하여 만든 오미자차.

설탕이 들어있지 않고 오직 오미자 하나로 우려낸 오미자 물, 그래서 신 맛뿐인 오미자차, 처음에는 이게 뭔 맛이야 하지만 익숙해지면 새콤함이 좋아진다. 특히 여름에 수분 보충이 필요할 때 천연 비타민워터로 딱이다.






오미자 냉침 차 만들기

오미자차 500ml

건오미자 1/2 숟갈





1.

생수에 건오미자를 넣고 뚜껑을 닫은 후

냉장고에서 하루 냉침을 합니다.


오미자는 끓인다고 빨갛게 우러나오지 않고
하루정도 물에 넣어놓아야 빨갛게 우러나온다.





하루가 지나면 투명했던 생수가 새빨갛게 변해있다.





처음에는 새콤함에 인상을 찌푸릴 수 있으니

맛을 보고 꿀을 조금 타서 마시다 보면 익숙해진다.




-푸드크리에이터 세라믹도

https://tv.naver.com/v/3376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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