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많이 공부하고, 배워야 하는 이유?
역사를 모르면 현재의 우리 삶과 미래의 우리의 삶은 사라진다.
우리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 우리의 삶에서 꼭 배워야 하는 것. 우리의 삶에서 반드시 참고를 하고 반성을 하고 개선해야 하는 것. 우리가 어렵고 짜증이 나도 알고 가야 하는 것. 80억 인류 모두에게 꼭 필요한 존재는 무엇일까?
좀 더 쉬운 힌트. 2글자이고 영어로 히스토리라고 부른다. 그렇다. 정답은 역사이다. 혹은 국사라고도 명칭 한다.
왜, 우리는 역사 혹은 국사에 대한 지식을 알아야 하고, 왜 그것을 통해 살아야 하는 것일까? 역사는 우리에게 무엇을 던지고 있으며, 역사는 우리를 위해 어떤 메시지를 알려주는 것일까? 어렵고도 힘든 역사를 왜 우리는 공부를 해야 하고, 이렇게 각박하고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엄청난 역사책과 역사 관련 서적을 참고해야 하는 것일까?
역사는 우리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등불이자 거울 같은 존재이다.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수많은 분야를 접한다. 인문, 지리, 사회, 경제, 문화, 예술, 과학, 공학, 음식, 자연, 인터넷 등등 수많은 분야를 접하고, 배우고, 체험하고, 그 과정에서 산물을 얻는다. 이러한 산물을 얻는 과정에서 항상 포함되는 것이 역사인 것이다.
이 역사를 통해 앞서 언급한 모든 분야와 연관되어 우리는 과거의 자료를 통해 반성을 하고, 개선을 하고, 그 과정에서 깨달은 점을 토대로 현재에 개선을 하고, 다시 미흡한 부분이 있으면 미래를 위해 다시 고치고, 노력하는 것이다. 이 모든 과정이 역사와 맞물려있다는 것이다. 역사는 단순히, 과정에서 흐르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생존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되는 분야인 것이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여러 선진국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바로 역사에 대한 자긍심과 연구,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얻는 산물을 미래에 활용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활발하다는 점이다. 사건, 사고를 분석하고, 각종 인프라 구축과 발전을 위한 기초적 토대 연구, 문화나 예술의 발달을 위한 좀 더 나은 대중적 보급을 위한 노력 등은 모두 역사적 자료와 산물을 토대로 준비하고 있다. 이런 점은 역사가 그만큼 우리의 모든 분야에서 가장 정점에 위치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과언이 아닌 역사. 그래서 우리는 역사에 대한 정확성과 분명함, 그리고 왜곡된 사상을 가지면 안 된다. 이 잘못된 생각과 관점을 갖게 되면, 역사관은 흔들리는 것이고, 이것은 개인뿐 아니라 조직, 사회 아니 국가의 미래까지도 무너질 수 있는 아주 무서운 점이다. 예를 들면, 일본 교과서 왜곡 및 중국 국가의 대한민국 역사에 대한 잘못된 지적이 대표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 점은 우리나라 국민 모두 일본과 중국의 잘못된 역사관이라고 인정하고 있으며, 항상 역사적 이슈가 나올 때마다 제기하고 있는 문제 중 하나이다. 이 점에서 우리 국민들은 역사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역사를 우리가 단순히 정확하고 분명하다는 인식은 가지고 있지만, 이것이 우리에게 어떻게 다가오는지에 대해서는 말하기가 어렵고, 이를 바탕으로 글을 쓰는 것은 더더욱 어렵다. 과거, 현재, 미래라는 시간 관점에서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우리 모두 가진 지식과 역량과 마인드는 모두 다르기 때문에 일관적인 역사적 관점을 표현하기가 정말 어렵다. 그래서 수많은 역사책이 발간되고, 서점에 나오고, 온라인으로 발간되고 있지만, 여전히 역사에 대한 왈가왈부는 현재진행형이다. 단순히, 역사는 오늘 태어났다가 아닌, 오늘의 사건으로 인한 어떻게 할 것인가? 문제 제기 속에 우리가 해답을 찾는 과정이 포함된 것이다. 그러니, 모두 역사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는 것이다.
우리가 수많은 역사책을 읽고, 수많은 위인을 알고, 수많은 사극을 봐도 이를 통해 하나의 주제가 주어지면 모든 의견이 다르다. 앞서 말했지만, 인간은 모두 다르기 때문에 그만큼 어렵지만, 차근차근 좁히다 보면 통일된 역사적 관점으로 정리하는 순간이 다가온다. 그 정리를 통해 우리가 잘못했던 과오에서 벗어나 현재의 삶에서 잘 살아갈 수 있고, 미래의 후손을 위해 무엇인가를 남길 수 있는 숙제도 해결할 수 있는 것이다. 그 숙제를 우리가 풀 수 있는 점은 그만큼 역사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없다면 불가능할 것이다.
필자는 유년 시절 위인전기, 인물 사전, 한국사, 일본사, 중국사, 미국사, 유럽사뿐 아니라 각종 분야의 역사 관련 책을 수십 권 내지 수백 권 정도 봤었다. 그만큼 역사라는 것은 앞에서도 말했지만 필자뿐 아니라 모든 사람이 살아가기 위해서 꼭 필요한 산물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필자는 수많은 역사책을 읽은 덕분에 세상에 대한 자세와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깜냥? 혹은 방향을 알게 되었고, 어떤 삶을 통해서 나의 후손에게 보여줄 방향도 파악할 수 있었다. 필자뿐 아니라 역사책을 읽은 분들은 모두 자신들만의 관점과 세상을 가지게 되었을 것이다.
세상에 대한 관점과 희망과 지혜를 제공하는 역사는 좋은 점도 있지만, 부정적인 점도 많다. 잘못된 지식 습득과 왜곡된 역사 자세, 개인이 아닌 집단주의적 역사관 습득에 따른 자아실현성 퇴조 등이 그것이다. 분명, 사실을 통해 우리가 깨우쳐야 하는데 그것을 타인의 잘못된 세계관과 의식으로 습득하면 큰 문제가 발생하고, 잘못되면 자신의 인생에도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부정적인 것에서 벗어나려면 우리가 역사에 대해 좀 더 냉철하고, 세세하게 봐야 할 필요가 있다.
필자가 이 글을 남기는 것도 역사, 인스타그램과 각종 블로그에 남기는 글과 이미지, 영상도 역사, 유튜브에도 남기는 영상도 역사이다. 단순히 역사는 글이 아니라, 사진, 이미지, 그림, 영상 모든 것이 해당된다. 왜냐하면 그것이 완성되는 순간 모든 것이 자료이자 기록이자 보물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있어야 훗날 미래의 후손들이 당시의 자료를 보며 새로운 콘텐츠 개발과 인프라 구축, 각종 미래의 설계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 모두 미래를 위해서는 건전하고, 올바른 자료와 기록, 영상을 남겨야 한다.
역사책을 많이 보고, 영상을 보고, 지식을 많이 안다고 해서 자랑해서는 안된다. 역사를 통해 우리는 지식을 얻는 것도 있지만, 삶에 대한 자양분을 얻는 것이 더 크다. 따라서 지식에 대한 자랑보다는 그 자양분을 어떻게 우리 스스로가 미래를 위해서 실행해야 할지를 탐구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탐구 자세도 없다면 우리는 역사를 잘못 배웠고, 인생을 잘못 사는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