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블로그로 돈을 벌고 있다. 월 30만 원일 때도 있고, 바쁜 달엔 150만 원 넘을 때도 있다. 그 시작이 바로 티스토리였다. 복잡한 설명 없이, 내가 처음 했던 그 순서 그대로 알려주겠다. 지금 따라 하면 10분 안에 너도 블로그 주인이 될 수 있다.
카카오 계정
구글 계정 (애드센스 받으려고 미리 만들어 두면 좋다)
그게 끝이다. 진짜다.
티스토리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큼직한 “시작하기” 버튼이 있다. 그거 누르면 바로 카카오 로그인 창이 뜬다. 카카오 아이디·비밀번호 넣고 약관 동의 → 10초 컷.
3. 블로그 이름 짓고 주소 고르기
블로그 제목: 나중에 바꿀 수 있으니 대충 지어도 된다
주소: ○○○.tistory.com ← 이 부분만 다른 사람과 안 겹치면 OK 테마는 일단 기본으로 해도 되고, 나중에 천천히 예쁘게 바꾸면 된다.
여기까지 하면 티스토리 가입 100% 완료. 진심으로 5분도 안 걸린다.
관리자 페이지 왼쪽 메뉴에서 ‘수’ → ‘Google AdSense’ 클릭 →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 → 티스토리 주소 자동으로 등록됨 → 신청 버튼 누르고 끝.
승인은 보통 3일~2주. 나는 첫 신청 때 9일 만에 붙었다. 승인 안 나는 사람들 대부분은 글이 10개 미만이거나, 복붙·저작권 이미지 때문이었다.
광고는 자동으로 붙는다. 처음엔 하루 300원, 800원 이런 식이었는데 글 100개 넘어가니까 하루 1만 원 넘는 날도 생겼다. 지금은 글이 700개 가까이 쌓여 있어서 손 안 대도 매달 돈이 들어온다.
5. 솔직히 말하는 승인 팁
글 20개 이상 (한 글당 1,000자 넘기기)
남의 사진 함부로 쓰지 않기 (unsplash, pixabay 같은 무료 자료만)
도박·성인·불법 관련 키워드는 절대 피하기
이 세 가지만 지키면 거의 100% 붙는다.
티스토리는 네이버 블로그보다 자유롭고, 워드프레스보다 훨씬 쉽다. 그리고 무엇보다 애드센스 붙일 수 있다는 게 제일 큰 장점이다.
지금 이 글 읽는 너, 브라우저 새 탭 하나 열어서 www.tistory.com 쳐봐. 5분 뒤면 “내 블로그”가 생겨 있다.
나는 그걸로 먹고산다. 너도 할 수 있다.
첫 글은 “안녕하세요. 오늘 티스토리 시작했습니다”라도 올려봐. 그게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