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버티어 잠자리에 눕는다.
모든 고락과 함께 피곤함이 몰려와
눈이 저절로 감겨온다.
이 순간만큼 나라는 존재는
잠이 들고 관에 들어간
차가운 시체같이 땅과 마주한 채
세월이 가기를 기다린다.
부활이라는 단어 못지않게
눈을 떠 아침과 인사를 하고
또다시 하루를 맞이한다.
또 하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