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별

by Jaepil

건물이 잠을 잘 수 없다. 일을 하느라 사람이 쉴 수가 없다. 돈을 벌어야 해서 이곳 의 이름은 서울이라는 도시다.


수많은 은하수 같은 별들 같은 존재가 규칙이 없는 듯이 돌아다닌다. 어느 별은 자기 일을 다 마친 듯 하늘에서 땅으로 떨어진다.


또 하나의 별은 자기 자신을 자랑하듯 열심히 빛을 낸다.

도시에는 별을 볼 수가 없다.


하지만 어둠이 모든 것을 집어삼키면 곳곳에 사람이 만든 인공의 별들 땅을 가득 채운다. 하늘에서 이곳을 바라본다면 별을 바라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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