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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을 시도하며 든 생각들

대박이 EP.14

by 대박이

회사의 조직개편으로 스스로 생각하기 너무 이상한 분위기로 흘러가서 이직 시도를 하며 든 생각들을 기록해 본다.


그동안의 경력 기반으로 면접까지 보면서 현재 직장과 이직할 직장을 비교하며 내적 많은 갈등을 하고 있을 때, 누군가 이런 말을 해주었다.


" 당신의 인생에서 최종 목적지가 직장생활이 아니라면, 당신의 인생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가장 합리적인 선택으로 이직을 고려해 보세요."

내가 이직을 하더라도 나의 최종목표 방향으로 가기에 이직 고민하던 회사는 부합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현재 회사에 머리와 손을 내어주면서 마음을 조금 덜 내어주면 현재의 직장에서 내 뜻대로 회사가 흘러가지 않더라도 속상해하지 않고, 주어진 일을 하면서 인생 목표를 준비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으로 굳혀졌다.


어떤 이는, 그림을 그리는 일이 인생의 최종목표라서 그림 그리는 물품 등을 사기 위해 회사를 다닌다고 한다.


요즘 나는 나의 인생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삶을 살기 위하여 회사 생활을 한다라는 생각과 마음으로 일을 하고 있다.


2024.07.14 일요일 아점으로.. 짜장면을 기다리며

오늘 할 일: 낮잠?.. 그리고 내일의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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