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으로 성공하는 회사에 대한 나의 생각
대박이 EP.8
현재까지 약 20년의 회사생활을 경험하며, 잦은 이직 없이 딱 두 회사를 경험하였다. 하는 일은 영업에 가까웠고, 영업하는 사람들의 관리직 일을 더 오래 해오고 있다. 다양한 영업에 대한 경험은 없지만 오프라인 방문 영업 (쌩영업 이라는 표현을 하고는 했다.) 및 찾아오시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영업에 대한 경험이 있는데, 전자는 IT 업계에서의 영업이고 후자는 전 세계적 패스트푸드 회사에서의 영업이다.
두 회사에서 일을 해오며, 영업이 잘돼서 성공하는 회사의 공통점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을 발견하게 되었다. '간다마사노리의 비상식적 성공 법칙'의 책에서 영업에 대한 정의와 비교하여 설명하자면, 내가 경험한 두 회사 모두 마케팅이 잘되어 그 회사를 고객이 먼저 찾는 사람이 많았었고, 고객을 빠르게 응대할 회사 직원들이 항상 신규 고객 주변에 잘 포진되어 있었다. IT 회사의 경우 초기 스마트폰도 생소하던 시절 영업 거절 고객이 많을 수밖에 없는 환경이었는데, 스마트폰 사용자도 점점 많아지고 직접 IT 회사의 상품을 사용하여 가게 매출 성장한 경험이 있는 고객들이 많아지자 너도 나도 IT 회사의 상품을 이용하겠다는 신규 고객들이 많아져서 신규 고객을 계약하기에 더 바쁜 영업이었으며, 패스트푸드점의 경우에도 전 세계에 해당 프랜차이즈를 고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인프라가 잘 구성되어 있었고 어디든 고객에게 동일한 맛과 서비스를 경험하게 할 수 있는 영업이었다.
내가 생각하기에 영업에서 중요한 것은 사지 않을 사람에게 억지로 그 회사 상품을 팔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아니며, 고객들이 그 회사 상품을 자연스럽게 사고 싶어서 손을 들게 만드는 것이 성장하는 회사이고 성공하는 영업이라고 생각한다. IT회사와 패스트푸드 회사 모두 주변에 항상 그 회사 제품 등을 접할 수 있게 영업담당자를 빠르게 만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었고, 사후 관리 또한 항상 그 회사 직원을 빠르게 만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는 만큼 고객이 만족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다. 영업을 통해 성공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서는 '1. 그 회사 제품을 경쟁 업체보다 빠르게 고객에게 선보여 줄 수 있는 영업 인프라를 만드는 것 2. 회사 제품의 사후 관리 또한 타 경쟁사 보다 훨씬 빠르고 뛰어날 것'이 두 가지 것들이 굉장히 중요한 성공하는 회사의 핵심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마케팅을 통해 사람들이 원하게 만들고, 실제 사용한 사람들이 만족하여 입소문을 내고, 신규 고객이 서비스를 원할 때 항상 가까이에서 빠르게 그 서비스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사후 관리 또한 뛰어난 것 그것이 영업을 통해 성공하는 회사에 대한 나의 생각이다.
2024.07.08
오늘 한 일: 매주 월요일 기타 레슨 시작, 술 바 테이블 정리 후 집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