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세 최화정이 인정한 '다이어트 운동' 정체

무릎 부담 덜면서 체지방까지 빠지는 운동

by 헬스코어데일리
8151_13172_3046.jpg 방송인 최화정. / 유튜브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하루 30분씩 천천히 달리는 것만으로도 몸이 달라질 수 있다. 체중 감량을 위해 격한 운동이나 극단적인 식이조절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지만, 최근에는 부담 없이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64세 방송인 최화정이 꾸준히 실천 중인 ‘슬로우 조깅’도 그중 하나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서 최화정은 개그우먼 정선희와 함께 식사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화정은 “달리기를 많이 해서 그런지 살이 많이 빠져 보인다”고 말했고, 정선희는 “살을 빼려고 한 건 아닌데, 달리다 보니 빠졌다”며 “살 빼는 데는 달리기가 최고인 것 같다”고 답했다.

8151_13173_312.jpg 방송인 최화정이 슬로우 조깅을 하고 있다. / 유튜브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최화정이 “10km를 어떻게 한 번에 뛰느냐”고 묻자, 정선희는 “슬로우 조깅으로 했다”며 “무릎 부담도 적다”고 설명했다. 이에 최화정도 “맞다. 슬로우 조깅이 무슨 운동이 되냐는 말이 많은데, 해보면 온몸을 쓰게 된다”고 공감했다.


무릎 부담이 적은 운동 '슬로우 조깅'

8151_13174_3111.jpg 슬로우 조깅을 하는 모습.

슬로우 조깅은 일반적인 러닝과 달리 ‘뒤꿈치’가 아닌 ‘앞꿈치’로 착지하는 방식이다. 이 자세 하나만으로도 관절에 실리는 충격을 줄일 수 있다.


달리기를 시작하고 싶어도 체력이 부족하거나 무릎 통증이 걱정돼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 슬로우 조깅은 이런 부담을 덜 수 있다.

8151_13176_3132.jpg 슬로우 조깅 전, 다리를 스트레칭하고 있다.

빠르게 달리는 것과 달리 몸을 천천히 끌어올리는 방식이라 숨이 차지 않고, 운동이 끝날 때쯤 적당히 땀이 나는 정도다. 장비나 장소에 제한이 없어, 공원이나 집 앞에서도 손쉽게 시작할 수 있다.


운동 경험이 적거나 관절 통증으로 운동을 꺼렸던 사람이라면, 보폭을 짧게 하고 ‘종종걸음’ 하듯 달리는 것이 좋다. 발을 길게 뻗지 않고 천천히 옮기면, 관절에 실리는 하중이 줄어들어 불편함 없이 꾸준히 실천할 수 있다.


하루 30분이라도 꾸준히 하는 게 중요

8151_13175_3123.jpg 슬로우 조깅을 하고 있다.

슬로우 조깅은 무작정 시작한다고 해서 효과를 보는 운동이 아니다. 핵심은 ‘반복’과 ‘지속’이다. 하루 30분 이상씩 시간을 정해두고, 그 시간 동안은 일정한 속도로 계속 달리는 것이 좋다.


무리해서 오래 달리는 것보다, ‘1분 달리기 – 1분 걷기’를 번갈아 반복하는 방식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 일정한 간격으로 회복 시간을 갖기 때문에, 몸에 부담을 덜 주면서도 운동을 계속 이어갈 수 있다.


처음부터 하루 30분을 채우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 그럴 땐 10분부터 시작해, 점차 시간을 늘려가면 된다. 날씨나 일정에 맞춰 유연하게 조정하되, 주 3~4회 이상 꾸준히 실천해야 변화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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